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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성100대 피아노 공연` 전율의 밤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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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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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달성군 사문진서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을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지난 2012년 달성군 개청 100년 맞이를 앞두고 대구 사문진으로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것을 착안해 처음 개최됐다.

이후 해를 거듭할 수록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2년 8000명이던 관람객은 매년 급격히 늘어 2017년 5만명, 지난해 6만여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본 공연에 참여한 예술가도 1000명이 넘는다.

이 공연은 대구의 문화자산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2017년 10월 대구시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데도 한몫을 했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달성문화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시도로 이 행사를 성장시켜 왔다.

이탈리아 ‘피아노 시티 밀라노’와 협약을 맺어 연주자를 초청한 바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소프라노 신영옥, 피아니스트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 등 수준 높은 음악가들을 초청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줬다.

특히 올해는 2012년~2016년 5번의 100대 피아노와 함께한 임동창씨가 다시 감독을 맡아 그동안에 축적된 공연 노하우를 보여줄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달성 100대 피아노는 해를 거듭할 수록 대구의 문화자산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면서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문화콘텐츠의 면모를 다잡기 위한 연출로 더욱 가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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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